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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7.03 19:0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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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대전시가 원활한 여권신청 접수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여권접수 인터넷 예약제’이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권신청 쇄도로 평균 대기인수가 1일 80~100여명을 상회하고 있고 평균대기 시간도 2~3시간 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여권접수 인터넷 예약제’는 여권을 발급받고자 하는 민원인이 인터넷 예약시스템(http://passport.m
ofat.go.kr)에 접속, 시청 여권 접수처를 방문, 원하는 일자와 시간을 사전에 예약하고 예약일자와 시간에 맞춰 대전시청 인터넷 예약 전용창구를 찾아 여권접수를 신청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달에만 1만1363건이 접수돼 1일 평균 570건을 처리했으며 이중 인터넷 예약접수는 692건의 예약분 중 421건이 실제 접수돼 약 60%의 접수율을 보였다.
시의 여권접수 인터넷 예약은 시민봉사실 방문일자와 시간만을 사전에 예약하고 민원인은 사전에 여권발급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준비해 예약시간 30분전에 인터넷 예약 전용창구에 도착, 구비서류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 예약을 활용하면 민원인이 특정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몰려 무작정 기다리는 불편을 덜 수 있다”며 “여권신청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권발급 인터넷 예약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대전시청 120콜센터(국번없이 120)에 문의하면 된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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