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관장 윤성용)은 수험생(고3, 중3)들을 대상으로 ‘수험생을 위한 역사문화교실’을 운영한다.
2012년 ‘수험생을 위한 역사문화교실’은 11월 13일부터 12월14일까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한 수업, 전시관람, 전통문화체험, 문화영상물 관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준비했다.
‘특별한 수업’은 강의와 공연이 함께 진행되는 수업으로 11월 14일, 21일, 28일, 12월 5일, 12일 매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한 수업은 ‘우리소리가 주는 재미’를 주제로 한 강의와 함께 팝핀댄스 공연을 볼 수 있다.
2011년 12월에 재개관한 국립청주박물관 상설전시실 관람과 함께 박물관 대표유물을 기억하고 실용성 있는 문화상품을 스스로 만들어보는‘국립청주박물관 유물이미지 손수건 만들기’와 ‘국립청주박물관 대표유물 모양 마그네틱 만들기’ 등 체험교육프로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청주박물관은 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역사·문화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고, 청소년 스스로 건전한 여가시간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박물관이 친근한 박물관 즐거운 박물관으로 기억되길 기대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인터넷접수,전화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세부일정은 박물관 협의 후 진행한다.
청주/노승일기자 slro200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