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특성화高 직업기초 능력 향상 필수”

2012 직업교육정책 토론회서 주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10.25 18:24
  • 기자명 By. 오효진 기자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직업기초능력을 갖춘 산업 인재양성’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충북테크노파크 남창현 원장은 25일 교육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2012 직업교육정책 토론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남 원장은 “지식기반경제를 이끌어가기 위해 창조적 인재, 도전적 인재, 전문 인재, 글로벌 인재의 육성이 필수적인 선결요건임”을 강조했고, “이러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충북에서는 지역착근형 산업인력양성 사업이 산학연계해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박동열 박사는 “직업기초 능력 향상을 위한 지도 방안으로 학생과 교사간의 선진화된 대화 기법 적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성화고 교원과 산업체 인사, 직업교육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또, 특성화고 졸업생의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학교에서의 지도가 의사소통능력, 수리활용능력,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설정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 맞는 직업교육정책토론회는 충북도교육청이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로 대원정밀 유남호 부장, 충북테크노파크 우정숙 팀장, 충북반도체고 송길용 교사, 제천상고 이경숙 교사가 토론자로 참가해 현장 교사들과의 의견교환도 이뤄졌다.

청주/오효진기자 ohj3033@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