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이피찬) 119 소년단 어린이들이 지난 13일 제50주년 소방의 날 기념 시상식에서 소방방재청장 상을 수상했다.
5, 6학년 30명으로 구성된 119 소년단 어린이들은 평소 한국안전훈련장 참관, 소방안전캠프, 소방서 견학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고 불조심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꾸준히 노력해왔다.
또한 119 소년단 모범 지도로 김기연 교사가 충청북도지사상을, 119 소년단 대장 6학년 김종선 어린이는 진천소방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제6회 충북도 어린이 119 안전뉴스 경연대회에서 이지은(6학년)외 3명의 어린이들이 UCC를 제작·공모해 도2위를 차지해 충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하게 됐다.
진천/노승일기자 slro200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