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윤 청원군수가 주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 군수는 28일 오전 8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주부터 읍·면 순방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해당 부서에서는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들에 대해 필요성·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꼭 추진해야 하는 사업은 추경 예산에 반영시켜 반드시 진행하도록 하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며 “명절을 앞두고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에도 유념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청원/오효진기자 ohj303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