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 단양안전센터는 29일 11시 단양평생학습센터에서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합동 이'취임식에는 김동성 단양군수와 신태의 단양군의회 의장, 도의원등을 비롯한 지역 주요기관 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장에서는 이철재 가곡면 의용소방대장과 방인선 대강면 의용소방대장 , 김은희 매포읍 여성대장, 김춘기 적성면 각기지대장 등이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을 가진 이들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봉사활동 등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대내'외적 활동이 뛰어나며 대원간의 친목도모 및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대원들로부터 추천받아 이날 대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이천순 단양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참된 봉사활동과 화재예방에 앞장서겠다"며 "대원간 융화단결로 각종 재난예방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임하는 단양군 의용소방대 김종태 연합회장 등은 재임기간동안 각종 재난예방 및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으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상했다.
단양/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