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서장 이상수)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걸쳐 양성평등과 존중·배려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희롱예방 전문강사를 초청해 전 직원상대로‘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예방교육은 ‘경찰청 성희롱 상담·신고센터’개소를 시발점으로 경찰 조직내 양성평등 문화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성희롱 ▲성폭력▲성매매 ▲가정폭력등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교육 종료 후 옥천경찰서 청문감사실에서 자체 제작한 성희롱 주제 인권영화‘세상속의 남자’를 상영해 줘 올바른 성문화 정착과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상수 옥천경찰서장은 “남성과 여성간 ‘소통과 배려’를 통해 상호 존중되는 직장분위기 조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양성평등 가치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옥천/최영배기자 cyb771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