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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12.02 19:2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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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이장우 동구청장, 신 열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동남부권 지역개발사업’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 주요내용은 동남부권에 대한 개발계획, 기본구상, 수요타당성 분석, 개발지역내 접근성이 용이한 곳에 의료용지 확보 계획 수립 등이다.
특히 동구는 동남부권 개발예정지 중 한곳에 가오지구 신청사 부지 선정으로 인한 대체의료용지를 확보해 장기적으로 대전시에 의료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이번 기본협약 체결로 이미 완료된 3개지구(가오,낭월1공구,용운지구)와 판암2, 판암2, 가오2, 대별, 대성2, 이사지구 등 6개 지구 일원에 135만㎡ 동남부권 개발사업이 2013년 완료를 목표로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또 동남부권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침체일로에 있는 원도심 지역과 연계한 종합적 도시개발로 자족적인 신도시 개발이 예상되며, 대전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개발과 동남부권 개발이 향후 동구 발전의 양대 축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남부권은 그동안 도시철도, 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계획적 종합개발 필요성이 부각돼왔다.
/이기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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