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서장 배달식)가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화재, 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 강인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25일부터 2일간 체계화된 소방전술훈련을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각종 재난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현장에서 능력있는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현장활동표준기법 훈련에 대한 적응능력 및 숙달사항을 평가했다.
현장활동표준기법은 공기호흡기 착용법, 복식사다리 조작, 기구묶기 등 화재진압활동에 필요한 장비조작과 현장활동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가능하다.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이번 평가는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대원을 양성하고, 전술적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평소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키워 다변화된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최영배기자 cyb771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