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구청장 후보로 유력한 장종태 뉴갑천포럼 고문이 19일 오후 6시부터 오페라웨딩 4층에서 “활짝웃는 내일로 함께가자”란 저서의 출판기념회를 갖고 지난 선거의 설욕을 다짐한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서 어려운 형편으로 꿈을 잃지 않고 살아온 삶과 열정과 헌신으로 땀 흘린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담았다. 2부는 각종 현안에 대해 기고한 시론을 모았고 3부는 야학 담임선생님을 비롯해 연을 맺은 지인들의 ‘내가 본 장종태’로 꾸며졌다.
저자 장종태 고문은 “특별한 삶은 아니었지만 올바르고 진실하게 살아온 이야기를 담자”는 다짐으로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떤 자세로 공직에 임했는지 평가하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