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날 대전시의회 김동건 의원은 출마를 선언, 현재까지 6명이 교육감 선거 예비 후보에 정식 등록해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10일 김덕주 전 교육국장은 "후원을 해주고 지지해준 사람들에게 죄송하지만 끝까지 완주하지 못할 상황이면 지금 그만 두는 것이 현명한 생각"이라며 "앞으로의 행보는 지지해줬던 사람들과 협의를 해서 결정할 방침이다"고 밝혀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에 따라 현재 대전시교육감 예비 후보에는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김동건 교육의원과 설동호 후보, 이창기 후보, 한숭동 후보, 정상범 후보, 최한성 후보 등 모두 6명이 불꽃튀는 경쟁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