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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누리길그린봉사단, 효소 담그기 체험 참여봉사자 모집

효소는 어르신들에게,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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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5.29 10:58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서구 갑천누리길그린봉사단(단장 방차석)이 내달 7일 기성동 증촌꽃마을에서 열리는 갑천누리길 조경수 매실 따기와 효소 담그기 체험 참여봉사자를 모집한다.

체험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매실 따기와 효소 담그기로 진행된다.

매실은 1인 5kg까지 가져갈 수 있고 효소는 경로당과 마을 독거 어르신들에게 드릴계획으로 수확한 매실의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쓰인다.

그린봉사단은 찰밥과 것절이 김치 등을 준비해 들판에서 봉사자들과 함께 점심을 나눌 예정이고 참가인원은 선착순 50명, 신청기간은 내달 3일까지로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4시간이 주어진다.

아울러, 참가비는 1만원이며 이 금액은 행사 부대 경비와 매실 값이 포함돼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자원봉사센터(☎611-6156)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체험 행사를 통해 농촌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또, 가족과 함께함으로써 가족 간의 사랑도 다질 수 있고 어린이들은 수확의 기쁨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매실나무는 기성동 증촌꽃마을과 정방마을 등 갑천 수변 제방의 310 그루 경관 조경수로 봄에는 매화꽃이 만발하고 5월이면 매실이 주렁주렁 열려 길은 찾는 이들의 이목을 끈다.

구 관계자는 “갑천누리길을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 공간, 가족 중심형 체험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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