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사진) 보은군수 후보가 선거가끝나고 복귀해 선거를 앞두고 “보은군청 비서실 등 경찰 압수에 대해 모든 책임을 자신이 지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선거 운동기간중 무소속이 선거 치르기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실감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꽃이 되려면 정당과 후보자의 공동노력이 절실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재선이 되면 민선5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무원과 군민들의 중지를 모아 현재 추진중인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 하고 새로운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하겠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또 “재선돼 업무에 복귀하면 군청 압수수색과 관련해 모든 것을 제가 책임지겠다”며 “공무원들은 동요하지 말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선전하고 계신 후보자 두분께서도 남은 기간만이라도 상호 비방을 중지하고 보은발전을 위한 정책과 비젼으로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선거로 마무리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보은/김석쇠기자 ssk411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