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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7.13 18:3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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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정부예산확보에 강한 의지를 갖고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청원군이 지난 11일 지역의 산적한 현안사업을 들고 또 다시 중앙부처를 찾았다.
청원군은 군과 관계된 SOC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간부공무원과의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군 관계자는 기획재정부 재정정책국 재정분석과장 등 기획재정부 간부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오송 생명 과학단지 진입도로건설 △부용~청원IC간 국지도 확포장 △남일~문의간 국지도 확포장 △청주산단~오창산단 도로 확포장 △내수소도읍육성사업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건립 △5대 보건의료국책기관 이전사업 등에 대해 미리 준비해간 현안사업카드 전달과 함께 정부예산 지원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 오송·오창과학산업단지 첨단 신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군민소득과 밀접한 고부가가치 사업과 관련해서도 오는 10월 정기 국회에 적극적인 반영을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기획재정부의 관계공무원들과 만나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해 이해를 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원군은 정부예산안이 오는 10월 정기국회에 제출되면 전 간부공무원들이 국회 상임위, 예결위 등을 방문해 지역의 생존권 전략차원에서 전방위적으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청원/오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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