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은 18일 제95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막바지 훈련에 금빛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천안 고등부 선수단의 훈련장을 찾아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제95회 전국체육대회는 다음달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7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되는데 천안 고등부 선수단은 천안여고의 사격을 비롯하여 16개 고등학교에서 16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체계적인 선수 관리와 기술훈련 등으로 막바지훈련에 임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최고의 기량을 끌어내기 위해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금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 현장을 찾아 격려하며 선수들의 사기를 최대로 끌어 올리고 있다.
최경섭 교육장은 천안여고 사격부 훈련장을 찾은 자리에서 “훈련을 통해 기량을 열심히 연마하여 금년 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주기 바라며, 기량 뿐 만 아니라 바른 인성을 함께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천안/김형중기자 kjh969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