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200만원을 지정, 기탁해 자원봉사센터 지원하게 된다.
또 소외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에 인력도 지원하게 된다.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정기탁된 재원을 활용해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며 위기가정 발굴과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사업 등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는 독거노인·결손가정·장애인 대상 손길봉사, 기초생활 수급자 식료품 지원, 차상위 계층 가정 초중등학생 책값 지원 등이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처로부터 지정기탁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용한다.
마지막으로 서구는 4者 체결 당사자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참여와 나눔 실천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노블레스 오블리주)에 더욱 힘써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