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상담은 8주 동안(4.13.~6.5.) 독서치료, 자아성장, 대인관계 향상, 진로탐색 4개 분야이다.
전문적으로 훈련된 상담자의 지도아래 평소 고민이나 목적을 가진 학생들이 8~12명씩 집단을 이루어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며 생활과정상의 문제 해결과 역동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감정, 태도, 생각 및 행동양식 등을 탐색·이해하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자아성장 프로그램에 신청한 이정헌학생(기계공학과 3학년)은 “먼저 경험한 친한 선배가 집단상담으로 다른 사람들도 나랑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에 위안이 되고 나 자신을 조금 더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상희 심리상담사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돼 학교 안에서는 지지집단을 얻을 수 있고 보다 큰 틀에서는 서로의 성장 기여와 함께 불확실한 진로를 명료히 파악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밭대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해 진로, 취업, 심리 상담 트라이앵글 상담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