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기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옥동)은 오는 31일까지 천안 관내 단설유치원 및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원문정보공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문정보공개서비스란 정부3.0 구현의 핵심공약인 공공정보 공개 확대에 따라 결재문서를 원문을 있는 그대로 공개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로서 교육청과 각급학교에서는 올해 3월부터 시행되어 교육장 및 학교장 결재문서가 공개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원문정보공개 서비스 시행이후로 현재까지 공개되고 있는 문서를 일제 점검해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공개분류 오류를 바로잡고, 특히 학교의 특성상 생산될 수 있는 학생‧학부모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중점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최용신 행정과장은 "이번 원문정보공개 모니터링 실시는 국민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노력을 일환으로서,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해 단 한건의 개인정보도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