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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천안갑 이명성 후보, 한태선 후보 야권단일화 제의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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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4.10 14:53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이명성후보는 8일 오전 11시 천안시청브리핑실에게 기자회견을 갖고 " 한태선후보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인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된다면 재선거가 불가피하다’며 국민의당 이종설후보와 무소속 이명성후보인 저에게 야권 단일화를 촉구했다"고 주장했다.

천안갑 무소속 이명성 후보는 지난 8일 “본인은 야권후보가 아니다. 지역구민 500명의 추천을 받고 국회의원에 출마한 시민추천후보이다”며 한태선 후보의 야권단일화 제의를 일축했다.

이날 이 후보는 “천안갑 한태선 더민주 후보가 지난 7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인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된다면 재선거가 불가피하다’”며 “국민의당 이종설후보와 무소속 이명성후보인 저에게 야권 단일화를 촉구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 후보는 “이명성은 야권이 아니다”며 “천안시민이 돈 때문에 불행하지도 않게 모두가 잘 사는 천안을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에 출마했다”고 입장 표명을 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면 국민의 대표로서, 이 나라의 교육을 바로 세워서 가정폭력.성폭력.학교폭력을 근절시키고, 우리나라가 더 이상 외세에 좌우되지 않는 당당한 강한나라, 전 세계를 주도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얼마 전, MBC대전방송에 출연해서 타 후보들에게 거리유세를 당장 그만두고, 정책과 공약으로 검증을 받아 그 중에서 천안과 나라를 가장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를 뽑아 단일후보로 내세우자고 제안했다”며 “여당.야당도 따지지 말고, 천안시민과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출마했다면, 단일후보로 뽑힌 후보를 도와 깨끗한 선거문화를 천안시민에게 보여주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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