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학기행은 전남 담양의 대표명소인 ‘한국가사문학관, 소쇄원, 죽녹원’ 일원에서 이뤄지며, 특히 600년 가사문학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한국가사문학관 관람을 기대하고 있다.
면앙 송순, 송강 정철 등 역사적 인물들과 면앙정가, 성산별곡 등 주옥같은 가사작품을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는 계획이다.
‘600년 가사문학의 향기에 취하다’ 문학기행은 놀뫼여성독서회원 및 학습관 이용자 중 희망자 신청을 받아 4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9월 6일까지 학습관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cnbl.or.kr)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남부평생학습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문학기행뿐만 아니라 인문학야간강좌, 작가초청강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 및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