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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 이용 선박 안전성 높아진다

㈜해나루항만, 5220마력 급 예인선 해나루 1‧2호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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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8.31 13:15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해나루항만(대표이사 이명남)은 31일 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고대관리부두에서 김홍장 당진시장과 이종윤 당진시의회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인선인 해나루 1·2호의 취항식을 가졌다.

이날 취항식을 가진 해나루 1호는 ㈜해나루항만이 43억7000만 원을 들여 지난 4월 말 충남 서천 장항에 있는 연수중공업에서 새로 건조한 5220마력 급 예인선이다.

해나루 2호는 경북 포항 동성조선에서 45억 원에 건조해 이번에 인수 받았으며, 해나루 1호와 마찬가지로 5220마력을 자랑한다.

해나루항만이 지난해 2000마력 급 예인선인 당진호 취항에 이어 이번에 5220마력 급 예인선 두 대를 추가로 운영에 돌입해 당진항을 이용하는 선박들의 운항 안정성과 서비스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취항식에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해나루 1호와 2호의 안전 운항을 기원한다”며 “당진이 항만물류도시로서 나아가는데 해나루항만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출범한 ㈜해나루항만은 시민주공모를 통해 135명의 당진시민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시민기업으로, 지난해 예선업 분야에 진출했으며, 향후 하역업 분야에도 도전장을 내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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