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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7.15 12:09
- 기자명 By. 가금현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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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기홍 서산교육장을 비롯한 각급 학교 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행정자문위원, 상담자원봉사자, 직능별 대표, 삼락회 임원, 지역인사 등 교육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충남도교육청은 의견수렴회를 통해 서산교육가족들에게 도교육청의 학력증진 정책과 비전을 알리고, 서산지역 학생들의 학력증진을 위한 각종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날 서산예천초와 음암중의 학교 학력증진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서산예천초는 학습 부진 학생에 대한 맞춤식 학습지도 및 학력목표 책임지도제 운영을 통한 학생의 성취 수준 향상에 대한 사례를, 음암중은 학생 간 학력격차를 줄이고 학습의욕 고취를 위한 '학생 맞춤형 학습지도를 통한 학력 점프 목표달성 프로젝트'에 대한 사례를 발표한다.
또 김종성 교육감 주도로 진행되는 대화의 시간은 서산지역의 특색을 살려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과 농산어촌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교육 현안 해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될 전망이다.
한편 김 교육감은 의견수렴회를 마친 후 서림초, 서산석림중, 대산고를 방문 충남도내 교직원과 학생이 참여해 모금한 재원으로 마련된 '사랑의 수호천사 성금증서'를 가정형편 등이 어려운 학생 8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최기홍 서산교육장은 "이번 교육공동체 의견수렴회를 통해 학력증진에 대한 지역 교육가족들간의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바른 품성을 심어주고 알찬실력을 배양하는 행복한 서산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가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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