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올 여름, 막걸리가 대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9.07.27 19:4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저렴하고 영양이 풍부해 지난 겨울부터 주목받아 온 서민 술 막걸리가 더위와 갈증을 식혀주는 여름 술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국순당(대표이사 배중호)은 막걸리 매출 상승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6~8월)3개월간 막걸리 매출만 18억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의 매출액인 1억원 대비 무려 18배에 해당하는 규모.

지난 5월 출시한 국산당의 생막걸리는 7월 셋째주를 기점으로 하루 판매량이 이마트에서만 1만병에 달하며 업소 판매량도 1만병 이상이어서 일일평균 2만병을 넘어서 이같은 추세를 볼 때 오는 8월 들어 일 평균 3만병 이상의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

국순당 생막걸리는 막걸리 내에 살아있는 효모의 활성을 조절하고 외부 공기의 유입을 차단시키는 ‘발효제어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30일 동안 유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울 지역뿐 아니라 전국권으로의 유통길을 열었다.
한편, 국순당 백세주마을에서는 비오는 날 막걸리를 찾는 손님들이 증가하는 것에서 착안해 레인마케팅으로 ‘우중탁’이벤트를 열고 있다.

‘우중탁’이벤트는 남자는 7000원, 여자는 5000원만 내면 원하는 만큼 막걸리를 마실 수 있는 무한제공 이벤트로 최근 막걸리 열풍에 힙 입어 많은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형민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