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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8.25 19:28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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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주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국비 2억원을 지원 받는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 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표창과 함께 4억원의 국비를 추가로 지원 받는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최근 정부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6억원 국비를 지원 받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 이지만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
시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희망근로사업’이 서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행초기부터 타시도와의 차별화된 사업을 위해 ‘희망근로 베스트 10’ 선정과 60여개 시책을 발굴하고 서민밀착형 사업 814개를 추진한 것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이 사업이 올해 11월말 종료됨을 감안해 참여자에게 직업능력개발 훈련지원 등 취업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특히 15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층에 대해서는 10월 별도의 취업캠프를 마련, 조기 취업을 유도한 가운데 일자리를 최대한 마련한다는 복안도 갖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희망근로사업이 공모방식으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 된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근로사업 우수자치단체 선정 시상식은 25일 오후 2시30분 행정안전부 강당에서 개최됐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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