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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동 주민센터 9일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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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9.09 19:2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구즉동 테크노밸리지구 입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테크노동 주민센터가 문화·복지·행정 등 종합기능을 갖춘 새로운 모습으로 관평동 일원에 새 둥지를 마련한다.

유성구(구청장 진동규)는 9일 오전 10시 관평동 905번지 일대 신청사 부지에서 진동규 유성구청장, 설장수 구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크노동 주민센터 신축을 위한 기공식(사진)을 가졌다.

구는 지난해 3월 구즉동 인구가 분동기준인 5만을 넘어선지 1년 6개월여 만에 이날 첫 삽을 뜸으로써 유성지역의 9번째 분동작업도 초읽기에 들어가 테크노밸리내 입주민들에게 한발 더 앞서가는 문화·복지센터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테크노동 주민센터는 총 사업비 31억4000여만원을 들여 관평동 905, 906번지 일원에 조성, 2044㎡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내년 3월경 완공될 예정이며 지하1층에 주차장, 풍물교실, 창고 등이 지상 1층에는 주민센터, 미니도서관 등이 들어서고 지상 2층에는 대회의실, 강의실 등이 지상3층에는 동대본부 등 다양한 문화·복지공간이 갖춰진다.

진 청장은 “내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쉼터이자 주민중심의 복지서비스 클러스터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업, 상업, 유통, 레저, 주거 등 자족적 신복합도시로서 대덕연구개발특구와의 연계를 통한 과학인프라와 산업경쟁력을 바탕으로 명실상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도시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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