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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동 괴산군수 보선 예비후보 기자회견

“농업인이 잘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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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05 19:13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수 보궐선거를 (4월12일) 앞두고 김환동 예비후보가 지난 3일 괴산남산농약사 3층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괴산의 미래 비전에 대해서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농민이 어렵게 생산한 농·축산물이 생산비도 안 되는 제값을 받지 못해 판매에 어려움을 격고, 심지어 수확을 하지 못하고 갈아엎는 현실을 그냥 보고 있을 수만 없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 “농·축산물의 유통, 가공, 체험을 통한 6차 산업 육성을 통해 고소득 창출을 모색하겠다”며 “유기농 상품의 판로 개척 공약도 내놓았다.

김 예비후보는 ▲농·축산물 생산비 최저가격보장제 조기 정착 ▲농·축산물의 유통, 가공, 체험을 통한 6차 산업 육성 고소득 창출 ▲ 유기농 특화작목 육성 지원, 유기농 상품의 판로시장 개척 ▲대규모 유기농 로컬 푸드 판매 센터 건립 등을 들었다. 이어 ▲농업정보 종합센터 기능 확대 운영, 읍·면 농업인 상담소 부활 ▲무허가 축사 양성화 축사개선대책 마련 ▲농·축산물 재해공제 확대 및 농기계 사고 안전보험가입비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귀농귀촌 1번지 전담운영센터 전문화 ▲ 농업분야 각종보조금 지원 시 지급방안 개선 방안으로 보조금 일부를 괴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종사자가 각자 필요한 농자재를 선택적으로 구입, 상품권을 지역에서 사용해서 소 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밝혔다.

그 는 괴산의 대표적인 청결고추, 대학찰옥수수, 시골절임배추, 괴산사과, 한우 및 지역의 특화작목을 안정적으로 육성하고 괴산의 유기농제품. 축산물을 특산품판매장, 대규모 아파트 단지 부녀회와 상시 연결해 제품의 구매가 수시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격적 마케팅을 통한 소비자와의 대단위 직거래 망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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