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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경찰, 민생안정 특별 치안대책회의 열어

3대 반칙 및 4대 안전 활동 중간 점검 및 앞으로 계획 논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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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13 14:4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13일 태경환 중부경찰서장 주재로 소회의실에서 국민 생활주변 공동체 신뢰확보 및 여성·서민·동네·교통 등 주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특별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서장 태경환)는 13일 소회의실에서 태경환 중부서장 주재로 국민 생활주변 공동체 신뢰확보 및 여성·서민·동네·교통 등 주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특별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특별대책회의에서는 경찰청에서 3대 반칙으로 선포한 국민 생활 주변에서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생활 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 등 각종 반칙과 편법 등 범죄를 집중 단속하는 등 5월 7일가지 100일간의 특별 단속활동을 중간 점검하고 앞으로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 지난 2월 20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여성 ▲서민 ▲동네 ▲교통 등 4대 분야 치안 활동을 한층 강화해 주민안전을 확보하고, 경찰서 각 부서의 역량을 총동원해 다음달 10일까지 50일간 집중단속을 펼치는 한편 범죄 취약 장소를 진단·개선해 주민안전을 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3대 반칙관련 주요활동으로 안전·선방 비리관련 화물차 불법개조 등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교통안전공단과 합동단속을 추진하고, 인터넷 먹튀, 사이버 금융사기, 사이버 명예훼손·모욕 등 사이버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사이버 전담반을 편성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생활 주변폭력배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피해·신고자의 경미한 불법행위 면책 제도를 시행해 신고를 장려하고 있다.

'교통반칙' 관련해서는 불시·상시 음주운전 단속과 주요 교차로에서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얌체운전을 집중 단속해 교통 소통을 원활히 하고, 보복·난폭운전 단속 등 교통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보호를 위해 스쿨존 및 노인복지시설 주변 캠페인과 안전교육을 병행하고, 사고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

'4대 민생안정' 관련해서는 생활안전분야의 경우 가시적·주민접촉형 경찰활동을 강화해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범죄 및 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유관기관과 업무공조를 통해 개선하는 등 공동체 치안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동네안전 분야의 경우도 절·강도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및 취약시간대 위주 순찰 등 예방적 형사활동을 강화하고 가시적 순찰을 전개하는 등 예방 및 단속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민경 합동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여성안전 분야에서는 범죄에 대한 대응을 강화했다. 데이트 폭력대응을 강화해 관련 부서의 공조와 피해자 보호활동을 동시에 활성화 했다.

아울러 대학 및 직장·조직 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범죄를 특별 단속하고, 대전YWCA성폭력 상담소와 연계한 재발 방지 및 대학 신입생을 상대로 예방 교육을 전개했다.

태경환 중부서장은 "우리 경찰의 존재 이유는 주민의 안전과 행복"이라며 "경찰은 각자 맡은바 자리에서 흔들림 없는 치안으로 주민의 소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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