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성중학교에 따르면 육상 이외에도 복싱부문 금1, 은1 과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은1, 수영부문에서 동3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는 한 학교가 거둔 성과로는 전례에 없던 최상의 성과라 더욱 의미 있다.
육상 100m, 200m, 400R, 1600R의 4개의 부문에서 모두 금메달을 거머쥐어 4관왕을 한 3학년 윤태석 학생은 “열심히 훈련을 했을 뿐인데 좋은 결과까지 따라와서 기분이 무척 좋다. 자만하지 말고 더 열심히 해서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음달 27일부터 30일까지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 45회 전국소년체전에는 육상 11명, 배드민턴 1명, 복싱 1명 총 13명의 선수가 충남을 대표로 출전해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