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도의회,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 촉구 건의안 채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4.19 16:54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의회는 19일 KTX 세종역 신설 백지화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이날 355회 임시회에서 건의안을 통해 “충청권 공동체의 갈등만을 조장하는 세종역 신설 논의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의회는 “국내 유일의 KTX 분기역인 오송역은 국가철도망 X축의 중심이자 미래 철도시대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난해 4·13 총선에서 세종역 신설이 공약화되고,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하면서 충청권 공조가 위기에 처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세종역 신설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철도시설공단은 현재 검토 중인 세종역 신설 타당성 여부를 이달 말까지 발표하라”고 요구했다.

도의회는 이 건의안을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회, 정부부처, 각 정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