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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직원에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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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07 13:1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7일 김종범 대전동부경찰서장(사진 왼쪽)이 새마을금고 본점 직원 박 모씨(사진 가운데)에게 감사장을 주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 (서장 김종범)는 7일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신속한 대응을 통해 기관사칭 대면 편취형 전화사기를 예방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 한 새마을금고 본점 직원 박 모(43·여)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 씨는 지난 1일 동구 자양동 한 새마을금고 본점에서 검찰청 직원을 사칭하는 전화로 2500만원을 예금을 해약한 것을 수상히 여기고 경찰서 수사과에 신고해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

김종범 대전동부경찰서장은 "금융사고 예방의식으로 주민의 재산을 지켜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등 범인검거·예방 공로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적정한 보상금을 지급하고 적극적인 홍보로 범죄신고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금융기관의 고액 현금 인출 고객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범죄예방 및 경찰의 안전한 호송지원을 위한 112신고를 지속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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