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독서포럼은 대전대학교 가족회사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과 대전대 교직원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함께 책을 읽고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 초청된 김범준 작가는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 후 현재 LG유플러스에서 재직 중인 직장인으로서 직장을 다니는 틈틈이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출간한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라는 책의 경우 상반기 ‘자기계발’ 부분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이날 ‘아침 30분의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기만 했던 작가 자신의 마음속 바람들이 단 하루 30분의 시간 사용으로 변했던 경험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수 교수는 “이번 특강은 바쁜 직장생활로 내려놓아야만 했던 본인들의 삶을 다시 한번 느껴보자는 의미로 진행됐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나’를 다시 찾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