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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본예산 대비 622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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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31 19:18
  • 기자명 By. 김학모 기자
[충청신문=음성] 김학모 기자 = 음성군의회는 지난 30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우성수)가 보고한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보고서를 원안의결·확정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여 당초예산보다 622억원을 증액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센터 구축 4억1600만원,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4억8900만원, 치매안심센터 설치비 8억500만원 등의 사업예산이 이번 임시회를 통해 확정됐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삭감한 사업으로는 ‘백야수목원 풍차, LED설치사업’ 외 2건으로 총 사업비 18억 5000만원이 사업효과성 미흡이라는 예산액 조정사유를 들어 예비비로 재편성됐으며, 아울러 사업투자의 우선순위, 지방재정의 건전성, 자원배분 및 투자의 효율성을 감안해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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