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전통제조업(뿌리산업) 전문인력 양성(안)에 대한 심의·의결 및 위원 변경, 사무국 직위명 변경, 사업추진실적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특히, 지역 내 전통제조업(뿌리산업)에 대한 청년층의 취업 기피 현상으로 인하여 인원 충원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역 내 공동훈련센터의 연간 교육훈련 인원 중 50%(약 500명) 이상은 뿌리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도록 의결했다.
또 하반기 공동훈련센터 추가공모를 진행한 결과 당진시 소재 (사)충남산학융합원이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교육훈련 사각지대인 당진시와 서산시 등 충남 서북부 지역의 교육훈련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위원들은 지역 내 산업환경 개선 및 고용유지를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고, 지역 내 인적자원 확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