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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특성화고 글로벌 인재 호주 취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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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17 14:09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시가 특성화고 해외 취업 진출 대상 학생 41명을 선발하고 18일부터 3개월간 호주에 파견한다.

시 교육청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글로벌현장학습은 시비 2억 원, 시 교육청 3억 원, 국비(교육부) 2억 원을 들여 특성화고 학생의 글로벌 인재양성과 해외 취업을 목표로 요리, 건축, 용접, 자동차 정비, 토탈뷰티, 서비스 등 6개 분야로 진행된다.

시와 시 교육청은 지난 4월 유성생명과학고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90명이 신청해 지필 평가와 면접을 통해 최종 41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전문기관에서 어학 심화 교육을 받았으며 오는 12월까지 호주 국립기술전문대학(TAFE)에서 언어와 직무연수 등을 거쳐 현지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도 할 계획이다.

특히,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대전시와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즈번시뿐만 아니라 호텔 등 서비스 쪽 사업이 발달한 도시인 골드코스트시에서도 진행한다.

시는 현장학습 완료 후 원활한 해외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은 호주의 요리, 자동차정비, 서비스 등의 부족한 인력과 대전의 우수한 특성화고 학생의 역량을 연계한 사업으로 학생들의 참여 의지와 관심이 높아 계속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호주 현장학습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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