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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의원, 내년도 지역예산 250억원 반영

’2018년도 정부예산안에 19개 사업, 총 250억원 예산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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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5 19:08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은 2018년도 정부예산안에 대전 대덕구 현안사업으로 총 250억원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지역숙원사업인 ▲회덕IC 신설 설계비 7억4000만원, ▲충청권광역철도 건설 10억원을 비롯 ▲도시철도 2호선(트램)건설사업 30억원, ▲철도변 안전환경조성사업(장등천 가도교개량) 52억5000만원, ▲주거환경(장동 욕골지구) 개선 12억원, ▲대전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41억원, ▲대덕구 하수관로정비사업 32억4000만원 ▲대전1·2산단 처리분구 하수관로 분류화 27억원 등이다.

특히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정 의원의 핵심공약인 회덕IC 신설사업은 그 시작에서 올 정부예산안 확정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위기상황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정 의원의 노력으로 오늘에 이르렀다는 평이다.

정용기 의원은 “회덕IC 관련 사업비가 정부예산안에 확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회덕IC 정부예산안 확정을 통해 연축지구개발사업의 서막이 열리게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와 더불어 총사업비 2000억 원대 규모의 충청권광역철도 건설 또한 정 의원의 핵심공약 중 하나로 기존 국철을 활용한 남북축을 잇는 도시철도 3호선 역할과 도시철도 1·2호선과 연계한 철도중심의 광역교통체계 구축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무엇보다 오랫동안 남북으로 생활권이 양분되어 있던 대덕구를 하나로 묶어낼 수 있는 기폭제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해당 사업을 끝까지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 의원은 동 사업 용역에 오정역 추가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검토돼야 한다는 원칙하에, 본 사업 자체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조화로운 추진방안 모색을 위해 상임위 차원에서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정 의원은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대덕구의 인프라 개선을 위해 2018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에 최선을 다했다”며 “국회국토교통위원으로서 대덕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업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해 확정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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