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점검은 26개소를 대상으로 예산군, 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와 함께 7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했으며, 건축물 및 시설물의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누수여부,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가스설비 가스누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에 대해 확인·지도했다.
예산상설시장, 역전시장, 예산종합터미널 등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시설을 중점 점검했고, 교량과 육교, 터널 등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에서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군에 숨어있는 안전 위협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추석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안전신문고를 통한 군민 여러분의 신고 또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