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운영하는 사회공헌과 관련해 자신이 직접 겪은 일을 글로 표현하는 수기 부문을 비롯해 인쇄광고와 기획안 등 3개 부문에서 공모가 이뤄진다.
수기 부문은 올해 처음 생긴 분야로 KT&G의 사회공헌을 통해 자신이 경험하거나 느낀 점을 여러 사람과 나누고 많은 사람들이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자는 취지다.
수기 부문은 다음달 12일부터 27일까지, 인쇄광고·기획안은 오는 11월6일부터 2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contest.ktng.com)에서 각각 접수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KT&G는 3개 분야 22개 수상팀에 모두 2780만원의 상금을 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facebook.com/sangsangfarm)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G 관계자는 "2010년부터 8회째 이어온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주요 공모전·대외활동 포털의 공모전 선호도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되는 등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며 "멘토링 워크숍, 상상펀딩 시상 제도 등 차별화된 운영 방식을 통해 참가자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