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시작한 타임세이빙서비스는 매일 평균 130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3만명이 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특히 서비스 이용으로 고객이 절약한 시간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4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법으로 한 명당 평균 시간 가치를 산정하면 1만4232원인데, 누적 이용 인원 3만에 평균 절약시간 20분 그리고 평균 시간 가치를 분당으로 계산한 237원을 곱한 결과다.
이 서비스는 코레일 애플리케이션 '코레일톡+'가 있는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알림과 GPS 수신 설정이 켜져 있어야 한다.
코레일은 이달 중 아이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