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 중구, 깨끗하고 안전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

건축직 공무원의 재능기부로 집 수리봉사활동 3년째 이어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1.12 15:25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중구가 공무원의 재능기부로 지역 취약계층 주택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3년 째 이어가고 있다.

구 건축직 직원 26명으로 구성된 ‘깨끗하고 안전한 집수리 봉사단’은 다음 달 까지 6개소의 장애인과 독거노인 주택을 수리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집수리 봉사활동은 연말까지 총 22가구가 완료될 예정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봉사활동은 지난해 대전시 건축행정 내실화 평가 우수상 포상금 500만원을 이용해 수리비가 많이 발생하는 부엌을 리모델링한다.

집수리를 받은 한 주민은 "낡은 전등과 부엌을 고치니 집이 환해져서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건축직 공무원으로서 축적한 재능을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