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교육청, '제3회 행복을 가꾸는 바탕교육 한마당' 성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1.13 14:47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개최한 '제3회 행복을 가꾸는 바탕교육 한마당'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역 초등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등 8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바탕교육 한마당은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온 바탕교육 과제들을 한 자리에 모아 체험을 통해 내면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소통하고 공감하는 어울림 기회를 제공했다.

31개 체험부스에서는 독서교육, 놀이통합교육, 효(인성)교육, 수학창의놀이, 다문화교육 등 기초와 기본을 다지는 대전교육의 방향을 담아 다채로운 활동이 이뤄졌으며, 야외에 펼쳐진 '바탕교육 사진전시회'와 대형스크린의 바탕교육 UCC 공모전 동영상도 상영됐다.

이어 11일에는 '망태할아버지가 온다'로 유명한 박연철 동화작가와 대전 교육가족의 만남을 통해 부모와 아이의 관계회복과 책과 대화하는 독서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특히 이번 바탕교육 한마당은 부스 체험활동 후 스탬프를 받은 학생들에게 가정에서의 지속적 실천을 위한 '바탕교육 실천 기록장'을 배부해 바탕교육 한마당에서의 실천 약속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소통하며 바탕교육을 실천하는 행복한 노력의 결과를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바탕교육의 가치가 가정과 사회로 더 크게 뻗어나가 모두가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을 이루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