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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사장직무 대행 현장 특별안전점검

안전사고 예방체계, 포항 여진대비 대응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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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23 19:42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 한국서부발전 정영철 사장 직무대행이 22일 태안발전본부에서 현장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 이하 서부발전)은 포항 지진발생 이후 여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23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영진 현장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22일 태안발전본부를 시작으로 평택, 서인천, 군산발전소 등 현재 운영중인 전체 발전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지진발생시 발전설비 보호방안 도출, 현장 취약개소 안전점검, 협력사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시행한다.

서부발전 정영철 사장 직무대행은 “우리회사뿐만 아니라 협력회사를 포함한 구성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 했다.

서부발전 관계자 역시 “앞으로 안전점검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현장의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보고체계를 확립하여 안전사고를 근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이번 포항 지진 발생시 지난 10월에 구축하여 운영중인 ‘발전소 건축물 긴급 안전성평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지진강도에 따른 건축물 안전성을 즉시 확인하고 대응했으며, 지진감시시스템을 통한 지진발생 SMS 경보 자동발신 등을 통해 발전소의 안전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대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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