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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 올해 새로운 춤의 패러다임 위한 도약

정체성 있는 작품 대전공연문화 선도…원도심 지역주민 위한 특별기획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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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07 12:03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다. 우리의 삶 가까이서 친숙한 아름다운 춤의 날갯짓으로 시민들 곁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함께 할 대전시립무용단의 활동을 기대한다.

시립 단체로서의 정체성을 살려 수준 높은 작품으로 대전공연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하는 상·하반기 정기공연으로는 우리 민족이 기억해야 될 죽음, 애국의 한 여인의 삶을 그린 '논개'와 우리 모두에게 익숙한 전래동화를 가족무용극으로 창무한 '흥부전'으로 난해한 창작의 이해도를 높여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함께 한다.

다양하고 특색이 있는 기획공연으로 아이들에겐 꿈과 희망을, 부모님께는 옛 추억의 동심을 일깨워주는 '춤으로 그리는 동화'와 온 가족이 야외 잔디밭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한여름밤 댄스페스티벌'은 전국에서 명성 있는 시립무용단을 초청하여 다양한 춤 장르의 브랜드 높은 작품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또, 마니아들에게 우리 춤의 우수성과 춤의 전통성을 선보이는 '전통춤' 공연은 명무초청공연으로 우리 전통춤의 계승자를 초청해 한국적 매력의 멋들어진 전통춤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문화 감성지수를 높여드리기 위해 특별 기획해 마련하는 '꾸석꾸석 춤동화'는 원도심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프로젝트로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과 호기심을 심어주는 한편 무용인구 저변확대 및 지역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특별히 2월에 열리는 전 세계인들의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문화예술공연에 참여해 전 세계인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전통춤의 진수를 선사하고 대전시의 위상을 높일 것이다.

올해 대전시립무용단은 정기공연 4회, 기획공연 27회, 수시공연 21회로 모두 52회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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