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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작가 콘서트 '작가의 소리·독자의 소리' 다섯 번째 이야기

대전문학관, 소설 같은 삶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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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29 14:12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에서 다양한 전시 관람을 제안하기 위해 작가·독자·작품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전문학관 기획전시 '중견작가전 대전문학프리즘' 참여 작가 13인 콘서트 '작가의 소리 독자의 소리'는 총 6회로 구성됐으며 다음달 1일에 다섯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약 30년의 시간동안 작품 활동을 해오며 우리 지역 소설 분야를 넓혀온 안일상·이예훈 소설가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내면을 들여다보는 허구, 소설'이라는 주제로 소설 같은 일들로 가득한 우리의 일상을 돌아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많은 곳에서 열리는 시 낭독회·시인과의 대담에 비해 비교적 기회가 적었던 소설 낭독·소설가와의 소통이 가능한 자리인 만큼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대전문학관은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7 지역문학관 전문 인력 및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대전·충청·세종권 사업 주관처로 선정돼 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지역에 위치한 9개 지역문학관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며 중부권 거점 문학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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