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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박물관, 정월대보름 맞아 ‘잔치 한마당’ 마련

소원지도 쓰고 부럼도 깨물고, 새해의 소망을 축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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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25 12:08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국립공주박물관, 정월대보름 행사 안내 포스터(제공 = 김은영 국립공주박물관 기획운영과 담당)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규동)은 오는 3월 2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소원지 쓰기와 함께 부럼깨물기, 달집태우기, 풍물공연 등을 준비하여 관람객에게 새해의 소망을 축원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은 세시풍속 중 가장 크게 즐기는 행사로서 음력을 사용하는 사회에서는 첫 보름달이 뜨는 대보름달이 가지는 의미가 크다고 여겼다.

달은 풍요의 상징이고 불은 모든 부정과 사악을 살라버리는 정화의 상징이다. 불꽃이 기울어지는 것에 따라 풍흉을 점치기도 하였는데 이에 박물관에서는 정월대보름에 소원지도 쓰고, 부럼을 깨물고, 달집태우기를 하면서 가족의 소망과 염원을 축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3월 3일 주말가족영화관에서는‘말리와 나’를 준비하여 신혼부부와 반려견이 함께 지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새로운 가족으로 적응하며 살아가는 말리의 이야기로 감동을 전한다.

3월 10일 공주박물관 강당에서 힐링뮤지컬‘짝꿍’이 꿈에 대한 열정과 친구들 간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퍼포먼스로 학교생활을 즐겁게 보내고 꿈을 향해 성장해 나가는 과정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3월 24일 세계로 만나는 문화여행‘Tierra(띠에라)’는 국가별 대표 문화 콘텐츠와 융복합 결합을 통해 접하기 어려운 여러 나라의 문화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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