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의원은 지난 10일 동구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자신의 저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저서는 황 의원이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매체를 통해 기고했던 의정칼럼이 담겨 있다.
동구를 비롯해 대전지역 주요 현안과 각종 이슈에 대한 황 의원의 철학과 소신 등을 엿볼 수 있다.
황 의원은 "원도심 동구가 어떻게 하면 새롭게 피어날 수 있을까를 염두에 두고 책 제목을 지었다"며 "이 책은 시의회 들어 의정 칼럼으로 발표한 50편을 모았다. 지역 현안에 대해 말로 못한 것들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당내 유력 시장 후보인 이상민 국회의원과 허태정 전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강래구 동구지역위원장, 김경훈 시의회 의장, 김종천·구미경 시의원 등 동료 의원과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황 의원은 제3~6대 대전 동구의원을 지낸 뒤 제7대 대전시의원(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