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끄美 수납정리봉사단'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 주민에게 효율적인 정리와 수납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창단된 봉사단이다.
교육은 9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8주간 열리고, 전문적인 수납정리 교육을 통해 봉사단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교육 과정에는 봉사단이 전문 강사와 함께 수납정리를 해볼 수 있는 현장실습도 포함돼 있다.
봉사단은 교육이 끝난 후 지속해서 지역의 어려운 가정들을 방문해 수납정리를 돕는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택용 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 등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