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애 키움학교는 이동과 청소년이 건전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과 예체능활동을 추진하는 '지역사회 주말행복 배움터' 사업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7월 7일까지 15주간 종합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술술키즈영어, 술술중국어, 토탈공예,
바둑과친해지기, 룰루랄라 오카리나, 우쿨렐레, 어린이 창의요리, 항공과학교실 등 총 8개 프로그램에 12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개강식 날 군은 서천애 키움학교의 보조교사로 활동하게 될 수호멘토봉사단 20며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수호멘토 봉사단은 서천여고와 서천고 미래교사 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두 학교의 동아리는 미래교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교사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모임으로 서천애(愛, 兒) 키움학교의 보조교사 봉사활동을 통해 수업준비와 학습지도 안전지도를 담당하는 등 교사의 직무 사명감 등을 체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