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까지 운영 중인 이번 교육은 3개월간 주 2회 4시간씩 진행된다.
이론 및 실습, 타 시군 농산물 가공센터 및 우수 농산물 가공사업장 벤치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이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사)한국식품정보원과 용역 계약을 통해 전문적인 강사진을 섭외했으며, 실습교육도 대전에 위치한 사)한국식품정보원의 가공시설을 사용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보다 더 높였다.
특히, 교육과정을 수료한 농업인은 현재 농업기술센터 신청사에 조성중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시설을 활용해 시제품을 연구 및 가공판매로 연계해 농산물 가공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현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 가공센터 설립을 통해 아이디어는 있으나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이 농산물 가공센터 시설을 이용해 시제품을 생산하고 상품화 지원을 통해 농외소득화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