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관내 청소년 동아리의 자립성 강화를 위해, 대전청소년위캔센터가 주관하는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 16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9~24세 구성원 총 10명 이상 ▲연중 12회 이상 활동 ▲6개월 이상 활동 경력 ▲성인 동아리지도자 1명 이상 배치 ▲어울림마당 4회 이상 참가 가능 등을 충족하는 동아리다.
신청은 대전청소년위캔센터 홈페이지(http://wecancenter.kr)의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hogun8914@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과 끼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10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행사로 작년 25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오는 5월 19일 개막해 11월까지 매달 직업체험, 가요제, 스포츠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