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허태정 "경쟁을 넘어 통합의 시간"

민주당 대전 당직·지선 후보들, 4·19 기념 현충원 참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4.19 14:58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19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4.19혁명 58주년을 맞아 참배에 나섰다. 사진은 박범계 시당위원장(앞줄 오른쪽 두번째)과 허태정 시장 예비후보(앞줄 가운데)가 참배를 위해 이동하는 모습.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19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4·19 혁명 58주년을 맞아 참배에 나섰다.

이날 박범계 시당위원장과 주요 당직자 그리고 6·13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참여해 헌화와 분향을 했다.

박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남북정상회담 전 남북 간 통화가 있을 예정이고 대전에서는 치열한 경선으로 허태정 시장 후보와 새로운 인물 박영순을 발굴했다"며 "지선 승리를 이끌어 정의로운 나라 행복한 대전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장 후보로 뽑힌 허태정 예비후보는 경선 경쟁을 펼쳤던 이상민 국회의원과 박영순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이름을 언급하며 "이젠 경쟁을 넘어 통합의 시간으로 가야하며, 박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그 앞에 앞장 서 여러분과 함께 6·13 승리의 맛을 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선 결선 투표에서 2위로 고배를 든 박 전 행정관은 "허태정 후보를 대전시장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원팀'을 정신을 강조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방명록에 '4·19민주혁명일 호국 민주영령께, 이 나라와 대전시를 굽어살피소서"를, 허 예비후보는 '4·19민주영령의 뜻을 이어받아 시민이 더불어 행복한 대전을 만들겠습니다'라고 각각 적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